안녕하세요 ITKBJ 김병장입니다.
오늘 가져온 제품은, PB이노베이션에서 출시한 GENIIUM, 개념 시리즈 케이스 중 ATX에 대응하는 골드필름 플러스 알루미늄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PB이노베이션에서는 다양한 커스텀 케이스와 컴퓨터 주변기기를 디자인하여 생산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유통하는 업체입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PB이노베이션에서 유통하는 커스텀 케이스 중 ATX 사이즈에 대응하는, 알루미늄 케이스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와 박스 하나, 케이스가 보이네요.
다 꺼내보니, 리뷰용이라 팬도 들어있고, 리모컨도 들어있습니다.
팬은 오늘 리뷰에 함께 평가하고, 리모컨은 나중에 추가로 글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로 내부에는 이쁜 LED바도 있습니다. 역시 리뷰용으로 받은거라 실제 판매 패키지에는 없습니다. 이쁘게 꾸밀때 보여드릴게요 ><!
오늘은 조립하면서 리뷰를 같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사용할 부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젠 3300X, AMD에서 제품을 제공해주셨습니다.
메모리는 ZADAK사의 8GB x 2장 (3200Mhz),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사의 X470 Gaming 5,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쿨러는 ALSEYE사의 H240 일체형 수랭쿨러를 사용했습니다. (주)이공에서 제품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저장장치는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유통하는 CS2311 500GB SSD, 파워는 시소닉 A12 700W 제품입니다.
SSD는 한미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는 시소닉 제품들을 유통하는 맥스엘리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케이스에 사용할 팬으로는, 케이스를 제공해주신 PB 이노베이션에서 함께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래픽카드는 Zotac의 1650Super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조립하면서 상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케이스를 보면, 강화유리가 보호필름으로 덮혀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풀 알루미늄이고, 겉면의 가공이 모두 매끄럽게 잘 되어있습니다.
강화유리는 4mm 두께, 케이스는 2mm의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로 490mm, 높이 450mm, 깊이 211mm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0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후면에는 여타 다른 케이스 처럼, PCI슬롯에 사용하는 카드를 고정하기 위한 브라켓과, 백플레이트 자리가 있습니다.
백플레이트 부분은 PC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특수 설계되어있다고 합니다.
후면에는 SSD / HDD 장착 홀과 파워서플라이 장착홀이 있습니다.
SSD는 최대 3개, HDD는 최대 1개까지 동시장착 가능하며, 파워서플라이는 180mm까지 설치 가능합니다.
전면에는 헤드폰 / 마이크 단자와 USB 3.0 포트 하나가 존재합니다. 상당히 간소화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만 존재합니다.
아까 부속박스를 열어보면, SSD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한 브라켓과, 각종 나사들, 선정리 용품이 들어있습니다.
강화유리를 벗기고 보았습니다.
가장자리가 다들 매끄럽고 잘 만들어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금속 역시 괜찮은걸 썼는지 기름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그런데 다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알루미늄으로 가공한것들은 다들 잘 가공되어있고, 냄새도 안나는데 동봉된 검정 나사들이 기름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아쉬운부분이였습니다.
상단-하단 덮개를 벗기고 조립에 들어갑니다.
메인보드에 CPU와 메모리를 결착하고, 쿨러 지지대도 조립된 상태로 넣었습니다.
주의할것은, 후면홀이 CPU 구멍과 덮혀있습니다. 그래서 사제쿨러를 장착하시려면 브라캣을 장착하고 넣으셔야합니다.
메인보드 결착을 위한 스탠드 오프 및 나사는 동봉된 비닐에 함께 들어있으니, 장착 위치를 보시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이렇게 생긴 파워 브라켓을 꺼내서
파워서플라이에 장착하고
메인보드 후면에 지정된곳에, 별도의 고정 지지대와 함께 연결합니다.
설명서를 보시면 쉽게 그림으로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 조립하시면 됩니다.
SSD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브라켓에 고정한 후 장착합니다.
이제 수랭쿨러와 팬을 장착하여봅니다.
사용할 팬은 PB이노베이션에서 새로 출시한 120mm 듀얼 LED 팬입니다.
이름처럼 LED가 양면에 모두 다 있고, 컨트롤러와 리모컨으로 LED 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유체베어링을 사용했으며 1200RPM정도입니다.
내용물은 팬과 컨트롤러, 리모컨입니다.
수랭쿨러에 같이 장착해보았습니다.
이제 선정리를 하고 전원을 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선정리를 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일반적인 케이블타이가 아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홀더들이 들어있습니다.
보시면 클립모양이나 케이블타이 모양으로 되어있는것이 고정을 위해 제공되는 것 들 입니다. 3M 양면테이프로 케이스에 원하는 부분에 붙이면 됩니다.
이런식으로도 말이죠. 이건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생각됩니다.
조립하는 사용자를 배려한 좋은 부분입니다.
선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전원을 연결해보았습니다.
LED 뽕이 충만하네요 ㅋㅋ
보시는것처럼 가로 안놓고 세로로도 놔둘 수 있습니다 ><!
LED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팬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저 LED 달린 팬이 5개 + 컨트롤러 해서 3만 5천원입니다 ㄷㄷ...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좋습니다.
풍량도 좋고, LED도 예쁘고, 컨트롤러도 동봉되어있으니 이거만큼 혜자인게 없다 생각합니다. 가성비 충만한 팬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k/products/4952816664
팬은 여기에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총평입니다.
케이스의 경우 풀알루미늄의 가공상태가 좋고, 조립하기도 용이했습니다. 더욱이 함께 동봉해준 선정리 용품은 정말 편해서 다른 케이스들에도 저런게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조립하면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동봉된 나사에서 쇠냄새? 기름냄새같은게 납니다. 다른 알루미늄 가공품들은 전부 훌륭하게 가공되어있는데, 나사에서 그러니 살짝 아쉽네요.
그리고, 팬 장착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상단에 공간이 남는데 그곳에 팬을 장착할 수 있다면 선도 가리고 더 예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서에 나사의 용도가 적혀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조립을 맨날 하다보니까 보면 무슨 나사인지 아는데, 조립을 처음 하거나 익숙하지 않다면 어떤 나사가 어디에 쓰는지 모르니 헤맬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팬의 경우, 상당히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풍량도 강하고 소음도 적고, LED도 엄청 예쁩니다! 혜자스러운 팬이라 할 수 있죠.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단점으로 꼽을것도 없고요.
케이스의 경우 지금 34% 한정 특가중입니다! 오픈형 케이스가 필요하거나 한번 꾸며보고싶은 본체를 만들고자 하시면 특가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k/products/4786384415
여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ITKBJ 김병장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제품은 PB이노베이션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일체의 간섭 없이 작성자의 의견 300%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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