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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향기기

뛰어난 음질로 대중을 저격하는 소니캐스트 디렘 E3 상세 리뷰

by IT블로거 김병장 2019. 11. 9.

안녕하세요. ITKBJ 김병장입니다. 오늘 가져온 제품은 소니캐스트사의 디렘 E3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제일 아래에 이벤트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소니캐스트는 디락mk1, mk2, mk2 Plus 시리즈와 디렘 H1과 같은 유무선 이어폰들을 출시하며 가성비와 좋은 음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는 디락 시리즈를 계승하는, 디렘 E3를 출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신형 SF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여러 변경점이 있기에 기존의 디락라인업을 따라 디락 mk3가 아닌 디렘 E3의 이름으로 내놓은것 같습니다.

 

제품으로 가봅시다.

 

패키지는 소박합니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전면을 투명 플라스틱으로 구성하여 제품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패키징 되어있습니다. 

 

디렘 로고와 함께 "당신이 꿈꿔왔던 음원을 만나보세요"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부제가 상당히 인상깊네요

 

SF 드라이버를 채용하였고, 마이크가 있으며, ㄱ 자형 플러그를 채용하였음이 보입니다.

 

후면엔 초고음질 이어폰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신렬 박사님의 사인이 박혀있네요. 이신렬 박사님이 말하시길, 이번 디렘 제품은 마케팅 비용, 패키징 비용을 싹 빼고 좋은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성능의 이어폰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음향기기에 관심을 가져 국내 음향기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런부분은 소니캐스트를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하단으로 내려오면 제품 사양이 나와있습니다.

 

제품 사진은 처음에 있는 그것이 끝이기에 패-스 하고 설명서를 봐봅시다

 

뭐 이어폰이니까 가볍게 보고 지나가면 될 것 같은데, 한가지 신기한점이 있다면 디렘 E3는 이압 해소홀이 있습니다.

 

디락 mk2는 빌려쓰는거라 있는지 모르고 지나갔는데 리뷰할때 보니 눈에 들어오네요.

제품 DB에서 참고를 해보자면, 물리적인 이압 해소 홀을 통해 압력차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5일여간 착용해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외부 소음이 진짜 90%이상 들리지 않는 엄청난 차음성을 보이며 그와 동시에 이압은 적절했습니다.

 

약간의 이압이 느껴지긴 했지만, 소음 차단이 90% 이상 된다면 저라면 감수하고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에는 추가로 ORZA 이어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간 크기의 이어팁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전 너무 커서 작은 크기로 바꿔 끼웠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데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어팁입니다. 저는 기존에 폼팁을 귀에 꽉 넣어 귀가 약간 불편하지만 소음을 차단하는데 의의를 두고 끼워 썼는데, 디렘 E3와 ORZA 이어팁의 조합은 편안하면서 외부 소음을 상당수 막았습니다.

 

이어팁이 부드러워서 뭐지? 했는데 실제 착용을 하면 귀에 딱 맞게 들어맞아서 외부 소음을 거의 90% 이상 차단하는 무지막지한 차음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이압이 있는점이 아쉬웠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mk2보다는 이압이 덜하고 차음성은 훨씬더 나은것 같습니다.

 

유닛으로 돌아와보겠습니다. Hi-Res 문구로 높은 해상력을 자랑하고 있네요.

 

반대면은 SF 드라이버의 로고로 신형 SF 드라이버가 박혔다는걸 알리고 있습니다.

 

이어팁을 빼고 이압 해소 홀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마 저게 이압 해소 홀인것 같네요.

다음은 리모컨입니다. 심플하게 버튼 하나가 끝! 볼륨 업 다운 버튼이 없는게 살짝 아쉽지만, 성능이 좋으니 넘어가는걸루... ㅋㅋ

 

더불어 Y자로 나누어지는 부분에는 선정리를 할 수 있는 고무가 있습니다. 덕분에 선이 덜렁덜렁 하게 있는걸 방지할 수 있겠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3.5mm 단자와 연결된 선은 패브릭 재질을, Y자로 넘어가는 부분은 고무로 처리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패브릭 재질을 선호합니다. 패브릭 재질은 선이 손상되더라도 올이 풀리고 말지만, 생 고무라면... 단선이 끔직하네요 두꺼워서 단선도 잘 안될것 같습니다. 

 

패브릭 재질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좀 있습니다. 패브릭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터치노이즈가 심하게 들린다고 하는데, 저는 이부분에 대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터치 노이즈가 좀 발생하지만, 실제로 심하게 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너무 좋은 차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Windows 소리 크기도 20이하로 사용하고, 플레뉴 D2 DAP을 사용할때도 이어폰 모드로 전체 140레벨중 30레벨 이하로 소리를 작게 듣는 편입니다. 이 상태에서 노래를 들을때는 별 소리가 나는것 같지 않지만, 일시정지하고 선을 톡톡 건드려보면 터치노이즈가 들립니다.

 

이상태에서 이어폰을 조금 느슨하게 착용하면, 터치노이즈가 확 줄어듭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좋은 차음성이 터치노이즈가 심하게 들린다고 체감을 하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작은 소리로 음악을 듣기에, 체감이 별로 안되네요. 제품 구매할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디렘 E3는 ㄱ자형 플러그를 채용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ㄱ자형을 선호합니다. 일자형 쓰다가 실수로 톡 건들여서 이어폰 선을 부숴버린 저한테는 말이죠...

 

ㄱ자형은 상대적으로 덜 부숴지겠지만 일자형에 비해서는 어뎁터 사용에 불편함이 약간 있을 수 있겠네요.

 

더불어 플러그는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DB를 살펴보니 방수가 된다고 합니다.

 

금도금과 컨트롤러, 패브릭 재질의 선, 차음성 좋은 ORZA 팁과 좋은 성능의 신형 SF 드라이버는 상당히 기본기가 충실하거 나아가 갓성비로 등극할만한 이어폰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SF 드라이버는 뭐고 하만 타겟은 뭘까요? 이 이어폰은 하만타겟 84점을 달성한, 세계 최고기록을 갱신한 이어폰이라고 합니다. 한번 알아봅시다.

 

먼저 하만타겟에 대해 알아보면, HARMAN 연구소에서 개발한 선호도 예측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의 청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도가 높은 음향 곡선을 구성하고 이 곡선에 유사한 정도를 점수로 수치화한 프로그램입니다.

 

음...? 

디렘 E3는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만 판매하고있는데... 가격을 보시면 3만 5천 8백원입니다. 120만원 가량 하는 이어폰보다 높은 점수를 달성했네요!

 

소니캐스트에서 제공한 이어폰 측정치입니다. 파란 곡선이 디렘 E3, 회색 곡선이 하만타겟 곡선입니다. 상당히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만 타겟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뜻은, 그만큼 대중적인 이어폰이라는걸 뜻합니다. 대중적인것의 장점은 대부분의 사람이 들었을때 괜찮네~ 좋네~ 한다는 것이죠. 

 

Sean Oilve 박사가 말하길, 단일 드라이버로 이 측정치를 얻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도대체 뭔 드라이버를 썼길래 그럴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다음은 SF 드라이버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품 DB에서도 최고의 음질을 가진다고 하네요. 음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드라이버이니 한번 알아봅시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조에 대해서 말할 수 없겠지만, 보이스코일 구동력과 대역폭이 BA 드라이버나 다이나믹 드라이버보다 2배 이상 높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리뷰하는 디렘 E3의 가격은 3만 5천 8백원입니다. 이 가격대는 죄다 BA드라이버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죠. 다시 말하자면, 이 가격대에서 제일 좋은 성능을 보인다고 할 수 있겠죠. 

 

실제로 제가 처음 청음을 하면서 느낀건, 해상력과 공간감이 어마무시하게 높다는것이었습니다. 선명한 음 덕분에 악기 소리들이 잘 들리고 보컬도 선명히 잘 들렸습니다. 섬세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클래식을 좋아해서 첫 청음 음악도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차이코프스키 노래를 들었는데, 선명하고 풍부한 소리들이 절 매료하였습니다.

 

보컬이나 비트가 강하게 있는 노래를 들을때도 괜찮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해상력과 높은 차음성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마치 이어폰계의 '모범생' 처럼 남들이 부러워하고 되고싶은 존재라는 느낌일까요. 정말 좋은 이어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을 할때에도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차음성이 높고 벨런스잡힌 음색덕에 몰입이 한층 더 되었습니다. 워썬더를 플레이하면 탱크의 엔진소리와 포가 날라가는 육중한 소리는 실제 전장에 온 느낌을 주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할때는 조그만 저음도 잘 듣고 사플을 상당히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 끼고 디모나 사이터스같은 리듬게임을 할때도 음을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을 까려고 해도,,, 뭐가 없어요. 저음이 약간 쌔다는 느낌과 고음이 날카로운 느낌이 있을 수 있고, 더불어 리모컨엔 음량 조절 버튼이 없지만, 이 이어폰 가격이 4만원이 안되는 진짜 갓성비 이어폰인데다가 높은 해상력과 좋은 차음성은..... 이 단점들을 싹 잊어버리게 만드네요

 

더불어 이 이어폰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줄여서 KASA의 표준 이어폰에 등극하여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이 이어폰을 써서 음악을 제작하게 됩니다. 

 

KASA 에디션으로 별매하며, 음악 관련 학과에 재학중이거나 음향인이라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www.emusicmarket.com/shop/shop_detail.html?idx=508

 

큐베이스 인증 시험 합격자 명단

드디어 (사)한국음향예술인협회 KASA 의 국내 최고의 음향감독들과 한국 이어폰계의 가장 특별한 존재, 이신렬 박사의 (주)소니캐스트가 함께 만든 Direm x KASA 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이어폰은 음악을 레코딩하고 믹싱하는 음악 사운드프로듀서들이 자신의 음악을 기존의 많은 이어폰으로 들었을때 달랐던 이질감에서 가장 자신이 믹싱한 결과물과 같은 질감, 정위감, 원근감에 가깝게 하도록 가청주파수 내의 수많은 주파수들을 최소의 0.1dB부터 가감하며

www.emusicmarket.com

KASA 표준 이어폰에 등극했다는 것은, 다른말로 하면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디렘을 끼고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디렘 E3를 사용하면 음악인이 의도한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시나 글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 처럼, 음악에도 음악을 만든 사람이 담고싶은 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슬슬 리뷰를 끝낼때가 됬네요.

 

소니캐스트 개발 총괄 책임자인 이신렬 박사님은, 최고의 부품이 최고의 소리를 만든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이 이어폰을 만드셨습니다. 

 

더불어 높은 음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 패키징 비용 등 이어폰 본체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디렘 E3죠. 상당히 좋은 이어폰이고, 낮은 가격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대한민국 음향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하나의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ITKBJ 김병장이였습니다.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페이스북 "김병장의 IT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연락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리뷰가 유익하셨다면 아래 하트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소니캐스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작성자의 의사 200%로 작성되었습니다.

 

Q : 소니캐스트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였다고 하는데 제품을 제공에다가 원고료를 받고 쓰신건가요?

A : 저는 원고료 안받고 제품 대여나 제공을 받아서 작성합니다. 지금까지 쓰신 모든 제품들은 '제공'만 받거나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원고료는 저같은 하꼬 리뷰어한테 너무 과분한터라...

 

----------- 참고 내용 ----------- 

 

현재 소니캐스트에서 유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좋은 이어폰을 구매하시고, 디렘의 차기작들과 이신렬 박사님과의 세미나와 저녁식사권을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참가만 하셔도 여러 이어폰들을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 꼭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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