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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향기기

소믹 G200 셀렉터, 자동전환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헤드셋 테스트기

by IT블로거 김병장 2019. 11. 3.

안녕하세요 ITKBJ 김병장입니다. 오늘은 소믹사의 G200 셀렉터 헤드셋을 가져왔습니다.

 

평소라면 '리뷰'를 제목 끝에 달았지만, 이번에는 소믹사의 의뢰를 받아 '테스트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Glog 라는 게이밍 장비 모임 카페에서 진행한 테스트 의뢰에서 선정되어 리뷰 겸 피드백과 기능 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Glog 카페는 컬러님이 만드신 게이밍 장비 카페입니다. https://cafe.naver.com/kolormouz

 

게이밍 장비 카페 - Glog : 네이버 카페

Glog(지로그)카페는 PC게임 관련 장비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카페입니다. Desk Game Gear !!

cafe.naver.com

컬러님은 국내에서 마우스 도색으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한번 와서 공방 작품들도 구경하시고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용~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박스 오픈해봅시다.

 

이번 박스에는 소믹 테크놀로지의 로고와 AS가 1년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박스를 뿅 하고 여니 본품과 왠 봉투 하나가 있습니다

 

오 사용설명서네요. 보통 헤드셋은 켜고 꼽으면 작동되는 간단한 구조인데, 이 헤드셋은 특이하게 스피커 - 헤드셋 자동 전환 기능이 있습니다.

 

스피커를 이용하다가 게임을 하고싶을때, 이 헤드셋을 끼고 버튼을 누르면 헤드셋으로 자동 전환 되는 기능입니다. 

 

저는 컴퓨터에 꼽힌 음향기기만 해도 스피커 1대와 이어폰, 게이밍 헤드셋 두개가 꼽혀있는데, 매번 웹서핑이나 게임을 할때 다른 장비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꿀때 귀차니즘을 느낍니다. 

 

보시면 스크롤바까지... 진짜 전환하기 귀찮은데 이 헤드셋은 귀차니즘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기능은 이후 확인해보도록 하고, 이제 본품으로 가봅시다

 

박스 전면에는 G200 헤드셋의 전체 모습과 고품질 스피커,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 마이크에 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측면에는 그 설명이 디테일하게 나와있습니다

 

후면에는 상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색상의 경우 국내는 검정색만 출시된 상태입니다.

 

꺼내보았습니다. 평범한 헤드셋 디자인입니다.

 

측면을 보면 각각 L,R 로고가 각인되있어 방향을 확인할 수 있고, 측면에 LED가 둥글게 있습니다.

 

상단 헤어밴드에는 소믹사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반대방향, 즉 왼쪽에는 마이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선을 보시면 일반 USB 단자로 되어있고, 노이즈필터가 달려있습니다.

 

버튼을 보시면 평범한 헤드셋처럼 + - 와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있는데 특이하게 USB 로고의 버튼이 있습니다.

 

저 버튼을 누르면 현재 사용중인 음향장비에서 본 헤드셋으로 전환되고, 한번 더 누르면 이전의 음향장비로 변경됩니다.

 

스피커로 인식된 장치가 아닌, 이전에 사용중인 음향장치로 돌아가더군요. 스피커와 헤드셋을 병행하는 유저에게는 편안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여름에 사용한다면 헤드셋 사용중에 더울때 버튼 하나 누르고 이어폰으로 전환한다던가 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LED는 스펙트럼으로 나오고, 마이크에도 LED가 나옵니다. 지정할 수는 없고, 스스로 색이 바뀝니다.

 

이제 하단부터는 테스트 의뢰받은 항목과 사용하고 느낀점, 피드백할 점에 관한 내용입니다.

 

1) 테스트 의뢰 - 1

다양한 게임들에서 실제 테스트를 한 것들입니다. 일반 앱부터 PC방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해외 / 국내 게임들을 상당수 테스트 했습니다. 이번 의뢰에서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작동하는가? 였는데 작동합니다.

 

시즈 할때 저는 제 헤드셋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플레이 도중 윈도우 재생장치를 통해서 이어폰으로 전환을 하면 이상하게 소리가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G200 헤드셋도 기능이 동작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헤드셋은 되네요!

(더 이상한건 이 헤드셋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기존 처럼 윈도우 재생장치로 헤드셋 - 이어폰 전환하면 소리가 나옵니다. 뭔가 편한 기능이 추가된 느낌이네요 ㅋㅋ)

 

테스트 의뢰 - 2

헤드셋의 음질에 관한 부분이였습니다. 보통 게이밍 헤드셋은 저음을 강조하여 튜닝합니다. 그 이유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음이 어느정도 차단된 상태에서 발소리를 듣는 용도이기 때문에, 발소리에 맞는 저음 대역을 상승시켜놓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G200 헤드셋은 일반 헤드폰식 튜닝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해보면, 일반 게이밍 헤드셋이나 이어폰처럼 저음이 강조된게 아닌, 전체적으로 균형잡은 소리로 들립니다. 

 

헤드폰식 튜닝을 해서 균형잡힌 소리가 난다고 해서 게임에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만, 실제 게임을 하면서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요것은 랭크 한판 끝나고 찍은 스샷이고, 

이건 우연히 같은 맵이 잡힌 다른 랭크판입니다. 주황색이 제 전적이죠. 구간은 플레티넘 구간입니다.

 

G200헤드셋을 사용해도 사플이 중요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플레이할때 전혀 지장없이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음질도 저렴한 헤드셋치곤 괜찮은 편이고, 사플도 잘 됬습니다.

 

2) 실제 사용후기

위의 스샷처럼 시즈를 10판가량 해보고, 배틀필드나 워썬더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사플에 문제를 겪는다던가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음질도 저가 헤드셋 치고는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G200을 장착하고 노래를 들을때도 균형잡힌 소리가 괜찮았습니다.

 

헤드셋의 헤어밴드 부분도 머리가 큰 제 동생한테 장착시켜봐도 무난하게 장착되고, 단단한 고무로 지지되어 두상이 큰분한테도 적절합니다. 더불어 헤어밴드에 완충형용으로 둘러 쌓여진 두줄의 쿠션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오랜시간 장착하고 있어도 편안했습니다.

 

 

4만원 이하의 저렴한 헤드셋을 구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싶습니다. 가성비도 괜찮고, 온리 게이밍용으로 저음이 무지막지하게 튜닝된 헤드셋을 기피하신다면, 이 헤드셋이 적합해보입니다. 

 

3) 피드백

 

실제 사용중에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이어밴드

이어밴드 부분이 저한테는 조금 작게 느껴졌습니다. 딱 귀 모양에 맞게 되어서 뭔가 감싸지는게 아닌, 위에 걸쳐진 느낌이라서 추후 제품에는 이어밴드가 조금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2. 마이크 온오프

귀차니즘에 빠진 저는 헤드폰을 꼽아놓고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컴퓨터 온오프시 마이크가 자동으로 켜지더라고요.

 

저는 마이크를 켜놓는건 보안상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다 뽑아놓고 쓰는데, 이 헤드셋은 마이크가 일체형이라 분리할 수도 없고, 매번 컴퓨터를 켜거나 끄면 수동으로 마이크 끄기 버튼을 누르거나 USB 단자를 뽑아야 합니다.

 

마이크 버튼이 한번 딸깍 하는 버튼이 아닌 ON / OFF가 고정된 버튼을 이용하여 끄고싶으면 계속 꺼져있도록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크게 문제있는 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부분 말고는 저는 개선점이 딱히 없다고 봅니다.

 

이 헤드셋은 이어밴드나 헤어밴드를 따로 교체가 가능해서 가죽이 떼어지거나 늘어나면 공홈에서 부품 사서 갈아끼면 되니까 오염이나 파괴될 걱정을 안해도 되고, 음질도 괜찮고, 착용감도 어느정도 괜찮기 때문이죠. PC방같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거나, 저렴한 헤드셋을 찾는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구성도 오래 갈 것 같고요.

 

지금까지 ITKBJ 김병장이였습니다. 추가로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페이스북 '김병장의 IT블로그' 페이지로 메세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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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테스트기는 소믹 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작성자의 의사 200%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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