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kbj 김병장입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포스팅 같네요 ㅎㅎ
오늘 리뷰할 제품은 써모랩에서 출시한, 트리니티 화이트 제품입니다. 써모랩은 제가 좋아하는 회사이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바다쿨러, 트리니티 S5.0 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화이트 제품을 리뷰하게 되어 영광이네요!
택배 여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
써모랩 트리니티 박스가 보이는군요. 박스 앞면엔 화이트 LED 펜을 사용했다는 아이덴티티가 잘 나타났네요
오른쪽 아래의 '저소음' 이라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써모랩사의 쿨러들은
다들 정숙하고 쿨링성능이 좋았습니다.
박스 옆면엔 위와같이 호환성과 특징이 나타나 있습니다.
가장 최신 프로세서인 AMD 사의 라이젠 2700X와 같은 2000번대와
INTEL 사의 커피레이크 8700K 와 같은 8000번대를 모두 지원합니다. 뛰어난 호환성을 보여주네요 ~
그리고 특징과 같이 정숙한 팬, 고휘도 LED 적용, 가벼워진 방열판이 보입니다.
방열판 무게를 줄이면서 성능이 향상되었다니 대단하네요!
반대쪽엔 상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번들 구리스가 참 괜찮은것 같네요. 벌써 3개째라 구리스가 남아 돕니다 ㅋㅋ
너무 후하게 챙겨주는것 같네요.
제가 메인컴에 쓰고있던 트리니티 S5.0과 박스 비교입니다
디자인은 화이트가 더 나은것 같네요 ㅋㅋ
여기서 S5.0과 화이트 스펙차이를 한번 보자면,
1. 크기
화이트가 폭이 4mm 더 크군요
2. 무게
S5.0은 735g, 화이트는 645g을 보여줍니다. 무게를 상당히 줄였네요. 메인보드에 덜 부담스럽겠네요.
3. 팬 RPM
스펙상에 속도에는 화이트가 최소 280 ~ 최대 1350
S5.0은 최소 540 ~ 최대 1980이네요.
정숙한 타입의 PC를 만들기엔 화이트가 나아 보이네요.
근데 여기에서 최대 RPM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4. 소음
S5.0은 16~32dBA 이고, 화이트는 16dBA~24인데, 화이트의 경우 저항 연결하면 17dBA 이하로 나오네요
상당히 정숙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 이와같이 설명서와 보호 커버가 보이네요.
설명서가 상당히 친절해서 보고 따라하면 어느새 끝나있습니다.
박스로 완충도 잘 되어있군요. 써모랩이 눈에 띄네요
쿨러를 들어내면 왼쪽의 부속품이 나옵니다.
부속품의 경우 기존 S5.0과 내용물이 같아 PC에는 그대로 기존 쿨러만 들어내고 재장착 했습니다.
(좌 S5.0 우 화이트)
화이트가 더 이쁘네요
히트파이프 개수는 동일하지만 방열판 부분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가벼운데 성능이 향상됬다는데 아래에서 벤치해보죠.
(참고, 화이트 방열판 만질때 조심하세요. 끝부분이 날카롭습니다.)
기존에 S5.0 시스템입니다.
(멤보 바꾸고싶네요 ㅋㅋ)
작동되는 영상입니다.
근데 이걸로 소음테스트 할려고 아침 5시에 일어났는데 소음 쩌네요... ㅠㅠ
그래서 소음테스트는 모두가 조용해진 저녁 12시에 혼자서.. 핸드폰으로 측정했습니다 ㅠㅠ
화이트 샷입니다. 이거 광량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봐보시죠
찍고나니까 본체 아크릴 더러운지 알았... ㅠ
영상에 소리는 무시해주세요 ㅠㅠ 방금도 찍는데 계속 누가 소리질러서 소리가 그대로 다 들어갔네요
소리 조심하세요!!
자 이제 개봉~장착샷을 봤으니 이제 성능을 봐야겠죠?
먼저 데시벨 측정입니다.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모든 측정은 2회씩 했으며, 동일하게 나올 경우에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아이들은 확실히 화이트가 더 조용하고, 풀로드의 경우에는 비슷하지만, 바이오스에서 최대 지정해주면
트리니티 S5.0이 더 시끄럽습니다.
이런 데시벨 환경만 봐서는 트리니티 화이트가 더 성능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번 아래에서 성능도 봐봅시다.
라이젠 1700을 사용중입니다. S5.0을 사용했을때는 3.75Ghz가 오버클럭 최대 선이였습니다.
링스를 돌려 하드웨어 모니터로 온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CPU 평균온도는 84도 (사진상에서 70도이고, 이후 올라가... 80도대를 유지하였습니다.)
메인보드 전원부는 CPU 전원부가 60~90도를 유지했습니다.
(기가 B350 전원부 쿨링이 너무 안되요 ㅠㅠ)
다음은 트리니티 화이트를 보겠습니다.
CPU 평균온도는 74도 (사진상에서 70도이고, 이후 70도대를 유지하였습니다.)
메인보드 전원부는 CPU 전원부가 60~85도를 유지했습니다.
(기가 B350 전원부 쿨링이 너무 안되요 ㅠㅠ 2)
둘다 써멀 재도포하고 테스트한건데 화이트가 좀 더 낫네욤!
화이트 감성도 챙기고 성능도 챙기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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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을 시도했습니다만... 쿨링 성능과 무관하게 시퓨 수율 따라가는듯 합니다...
어떤 쿨러를 쓰던 3.75Ghz를 못넘네요. 2700 사고싶습니닷! ㅋㅋ/// 텅장은 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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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해보자면
트리니티 화이트 장점
1. 우수한 가성비
다나와 평균가(2018 6월 기준) 51,754원
인데, 다른 사제쿨러와 비교해보면 우월한 성능을 지닌게 트리니티입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쿨링 성능을 가진건... 정말 혜자인것 같네요!
2. LED 광량
LED 겁나 밝습니다. 제 본체에 있는 케이스팬, 멤보 LED바, 메모리 LED 다 비교해봐도 광량이 훨씬 밝습니다.
확실히 광량이 밝아서 더 이쁘네요.
물론 다른사람에겐 단점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3. 가벼운 무게
기존 S5.0에서 거의 100g 가량 감량했는데 성능은 오히려 더 좋습니다.
쿨러가 가벼우면 메인보드에 가는 부담이 더 줄어 좋습니다.
4. 정숙함
기존 S5.0도 정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정숙합니다.
조용한 PC를 구성하는데는 이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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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화이트 단점
1. 방열판 모서리
너무 날카롭네요 ㅠㅠ 가성비로 모든 단점을 다 씹어먹지만 이거 하나만 고쳐줬음... 좋겠습니다!
이거 말고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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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렙에 관해서는 (여기), 트리니티 화이트에 관해서는 (여기)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쿨러계의 가성비 1등을 꼽자면 트리니티 시리즈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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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ITkbj 김병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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